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배두나가 워쇼스키 남매의 새 드라마 '센스8'에서 강렬한 인상을 줬다.
미국 넷플릭스 채널은 8일(한국시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센스8'(Sense8)의 공식 예고편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예고편은 약 1분 14초에 해당하는 짧은 분량이었지만, 배두나의 두드러진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배두나는 총을 든 남자와 맞서 싸웠고 복서로 변신해 카리스마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 낯선 이들과 마주보며 긴장감을 유발했다.
워쇼스키 남매의 신작 '센스8'은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8명의 사람들이 텔레파시로 정신이 연결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SF드라마다.
브라이언J. 스미스, 튜펜스 미들턴, 에멜 아민, 배두나, 미구엘 앙겔 실베스트르 등이 주연이며 국내 배우 윤여정, 이경영, 마동석, 차인표, 이기찬, 명계남, 홍석천 등이 조연으로 참여했다. 오는 6월 5일 미국 전역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미국드라마 '센스8' 예고편. 사진 =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