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운동부 선배 남주혁, 첫사랑의 아이콘 등극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후아유-학교2015' 남주혁이 훈훈한 운동부 선배로 첫사랑의 아이콘에 등극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김현정 연출 백상훈 김성윤)에서 고은별(김소현)을 향한 일편단심 순애보로 대한민국의 여심을 흔들고 있는 한이안(남주혁)의 심쿵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남주혁이 분하고 있는 한이안은 세강고를 대표하는 수영 스타이자 10년지기 소꿉친구 고은별을 짝사랑하는 순정남. 공개된 사진 속 남주혁은 쉬는 시간을 틈타 훌륭한 농구 실력을 뽐내거나 지그시 눈을 감은 채 노래를 듣고 있는 등 저절로 눈이 가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극중 훈훈한 비율과 뛰어난 운동실력, 운동복과 교복을 모두 소화하는 완벽한 핏으로 누구나 학창시절에 꿈꿨던 워너비 첫사랑 이미지로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 4회 방송에서는 김소현과의 버스 등굣길에서 설레는 메시지 썸타기로 설렘 지수를 높였다.

'후아유-학교2015' 제작진은 "남주혁표 한이안 캐릭터를 통해 김소현을 향한 순정남의 면모뿐만 아니라 승부욕 강한 수영선수로의 모습,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는 10대의 모습 등 실제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과 관심사를 엿볼 수 있으니 앞으로의 전개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남주혁. 사진 = (유)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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