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히트곡 '슈가(Sugar)'를 낸 마룬 5의 리더 애덤 리바인(36)이 설탕 세례를 받는 기막힌 사태가 벌어졌다.
미국의 US 위클리는 애덤 리바인이 6일(이하 현지시간)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지미 키멜 라이브쇼'를 마치고 스튜디오를 나오던 파우더 설탕 폭탄공격을 받았다고 7일 보도했다. 애덤 리바인은 스튜디오를 나오며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던 중이었고 이때 나비드 파시란 이름의 한 남성이 파우더설탕 봉지를 애덤에게 집어던진 것. 애덤은 얼굴과 그의 청색 재킷에 온통 하얀 설탕가루를 뒤집어 썼다.
유튜브 등을 통해 번진 현장영상을 보면 일부 여성팬이 "뭔 일이 벌어진거야?"하며 놀라워했고, "저 X놈을 죽여라"로고도 했다. 애덤은 현장서 벗어나려 하며 평온을 되찾으려 애썼지만 표정은 불쾌하고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LA 경찰서의 릴리아나 프레샤도 경찰간부는 "용의자는 어제 지미 키멜 스튜디오 밖을 지나던 비번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며 "나비드가 스튜디오 뒤에서 즐거이 사인을 해주던 애덤 리바인을 향해 파우더 설탕봉지를 던지는 걸 경찰이 발견했다. 애덤은 얼굴과 상반신이 설탕으로 뒤집어썼고 주변 5명 쯤이 설탕세례를 받았다"고 말했다.
릴리아나는 "용의자 나비드는 폭행죄로 입건됐고 10만 달러의 보석금이 나올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 소식통은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를 통해 이번 사건을 "같은 장난꾼의 소행이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주 영화 '분노의 질주'로 유명한 '더 락The Rock)' 드웨인 존슨이 이름대로 '돌(Rock)' 세례를 받았고, 이번에 '설탕(Sugar)' 노래를 부른 애덤이 '설탕 세례'를 받았다며 이 사건이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사진 = 한 남성의 설탕 세례를 받은 애덤 리바인(가운데) 급히 현장을 벗어나고 있다(유튜브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