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상큼 발랄 잠시 접고 시크 도도 입었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의 화보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신세경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네이버 티비캐스트를 통해 신세경의 마리끌레르 화보 촬영 스케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신세경은 촬영을 이어가다가 카메라를 보고 윙크를 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중간중간에 모니터를 보며 포즈와 표정연기를 준비하는 등 프로다운 태도로 현장 관계자들과 합심해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타이트한 드라마 촬영 스케줄 덕에 피곤해할 줄 알았으나 화보 촬영장에 들어서자 쾌활하게 촬영 준비에 임했다"며 "드라마에서 생기발랄한 캐릭터를 만나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에도 많이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다.

화보 촬영을 함께한 디올 코스메틱 관계자는 "소녀와 여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눈빛과 표정 연기, 디올의 다양한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신세경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한 작업이었다"며 "특히 화보 속 신세경 립스틱에 대한 문의가 많아 뷰티 아이콘 신세경의 진면목을 다시금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경은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냄새 입자를 눈으로 보는 초감각녀 오초림 역으로 분해 귀여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와 서스펜스를 넘나드는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바코드 살인사건의 진실이 풀려감에 따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배우 신세경.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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