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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의 또 한명의 고위간부가 부패로 당적이 박탈됐다.
중국 허베이(河北)성의 사무총장 징춘화(景春華.59)가 최근 수뢰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당적이 박탈됐다고 중앙기율위(中央紀律委)망을 인용, 찬카오샤오시(參考消息) 등이 8일 보도했다.
중앙기율위망은 이번 발표에서 징춘화가 자율적인 청렴결백의 규정을 위반하고 뇌물과 현금을 수수했다고 전하면서, 직무상의 편리를 이용해 간부 선발과 임용, 기업 경영 등 방면에서 부정당한 이익을 취득한 혐의가 최근 조사에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는 사회주의 도덕을 엄중히 위반한 것이라고 전하고 징춘화는 부정당한 여성관계도 적발된 상태라고 밝혔다.
징춘화는 지난 2008년 10월부터 허베이성 사무총장으로 재임했으며 2011년 1월부터는 허베이성 상무위원이라는 고위직에서 직권을 누리다 반부패 청렴캠페인에서 범죄가 적발돼 당적 박탈이 확정됐다. 곧 사법기관으로 이송되어 법적 처분을 받게 된다.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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