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재미동포 케빈 나(타이틀리스트)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첫 날 공동선두에 올랐다.
케빈 나는 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721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6개를 낚으며 5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케빈 나는 지난달 마스터스에서 공동 12위를 차지한 이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케빈 나는 10번홀부터 라운딩을 시작했다. 10, 11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한 케빈 나는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쾌조의 샷감각을 과시한 그는 후반에도 버디 3개를 낚으며 깔끔하게 대회 첫 날 일정을 마쳤다.
한편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보기 1개를 기록했으나 버디 2개, 이글 1개를 낚으며 3언더파 69타로 공동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캐딜락 매치플레이에 이은 2주 연속 우승 도전이다.
반면 미국의 영건 조던 스피스는 3오버파 75타로 부진하며 공동 109위로 처졌다. 2011년 이 대회 우승자인 최경주(SK텔레콤)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배상문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60위로 첫 날 일정을 마쳤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77위에 그치며 컷 통과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케빈 나. 사진 = AFPBBNEWS]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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