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안경남 기자] 12년 만에 여자월드컵에 도전하는 윤덕여호 ‘주장’ 조소현(27·현대제철)이 8강 이상이 목표라고 밝혔다.
조소현은 8일 오후 파주NFC에 소집되어 첫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 전 취재진과 만난 조소현은 “이제 월드컵이 다가왔다는 것이 실감난다”며 “감독님께서 8강 진출을 말씀하셨는데 개인적으로는 그 이상의 성적을 거두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소집에는 부상으로 빠진 이영주를 제외한 25명이 참가한다. 최종 명단은 15일까지 훈련을 실시한 뒤 15일 발표된다. 경쟁의 시작이다.
중원의 사령관이자 주장인 조소현은 “선수들과 미팅을 해서 열심히 하자고 했다. 최종 엔트리에 빠지는 사랑이 있더라도 서로 부담을 갖지 말고 훈련에 임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윤덕여 감독은 월드컵에서 강호들과 겨루기 위해선 체력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소현은 “체력은 자신 있다. 하지만 나만 체력이 된다고 해결되진 않는다. 선수단 전체가 오를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한편, 유럽에서 활약 중인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박은선(로시얀카)은 각각 소속팀 일정으로 오는 12일과 17일에 합류한다. 또한 대표팀은 15일 최종 23명을 발표하고 18일 출정식 후 20일 미국 현지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그리고 내달 4일 캐나다에 입성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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