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백옥담, 박하나에 질투 폭발…식구들에 서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압구정 백야'의 백옥담이 박하나를 질투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144회에서는 장화엄(강은탁)과 백야(박하나)의 결혼 이후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육선지(백옥담)는 백야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는 시댁 식구들을 보고는 질투심을 내비쳤다. 계속해서 칭찬을 이어가자 슬그머니 자리를 뜨기도.

홀로 주방에 앉아 있던 육선지는 거실에서 "이제 우리 집 날로 번창할 거야. 자고로 맏며느리가 잘 들어와야 한다고 하셨죠?"라는 등 백야에 대한 칭찬이 끊이지 않자 뾰로통한 표정을 지어 보여 향후 육선지와 백야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될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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