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좋은 선물을 드렸다."
SK 에이스 김광현이 삼성 타선을 완벽하게 잡아냈다. 8일 인천 삼성전서 7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5승(1패)째를 따냈다. 7회까지 삼성타선에 3루를 한 번도 허용하지 않았다. 이렇다 할 위기 없이 직구,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을 섞어 7회까지 완벽한 투구를 했다.
투구수가 114개라서 완투를 하지 못한 게 아쉬움으로 남을 정도였다. SK는 팽팽한 투수전서 웃었다. 최근 4연승. 김광현 역시 트래비스 밴와트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워내고 있다.
김광현은 "지난 게임부터 공격적으로 투구를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오늘은 지난 게임보다 맞춰 잡은 것이 잘 됐다. 볼카운트 싸움에서 불리한 경우도 있었는데 운이 좋았다. 어버이날인데 부모님께 좋은 선물을 드린 것 같아 기쁘다"라고 했다.
[김광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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