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초구부터 무조건 친다는 생각이었다."
SK 김성현이 사고를 쳤다. 8일 인천 삼성전서 0-0이던 7회말 2사 1,2루서 삼성 선발투수 장원삼의 초구 131km 슬라이더를 공략, 좌월 스리런포를 작렬했다. 자신의 올 시즌 2호 홈런. 팽팽한 0의 균형을 이어가던 양팀은 김성현의 한 방으로 희비가 확실하게 엇갈렸다.
김성현은 "초구부터 무조건 친다는 생각으로 직구를 노리고 들어갔는데 운이 좋게 넘어갔다. 평소 어머니께서 내가 출전하는 경기를 떨려서 못 보신다고 하셨는데 오늘 경기로 조금은 만회한 것 같아 다행이다. 주변 지인분들께 많이 자랑하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김성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