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민지(브리지스톤)가 단독선두로 나섰다.
김민지는 8일 경상북도 경산 인터불고 컨트리클럽(파73, 6752야드)에서 열린 2015 KLPGA 투어 제2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원) 1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68타를 쳤다. 단독선두 등극.
김민지는 전반 11번홀과 12번홀, 17번홀서 버디를 잡았다. 후반 1~2번홀서도 연이어 버디를 솎아내며 치고 나갔다. 이후 파 세이브로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쳤다. 김민지에게 2타 뒤진 고진영(넵스), 이정은(교촌F&B), 홍진주(대방건설), 배선우(삼천리)가 3언더파 70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허윤경(SBI저축은행)이 2언더파 71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그러나 지난주 이데일리 오픈서 우승한 김민선(CJ오쇼핑)은 이븐파 73타로 공동 28위에 머물렀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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