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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그룹 신화 김동완이 네팔 지진 성금으로 3,600만원을 냈다고 밝혔다.
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 멤버 김동완의 집에서 모임을 가진 무지개 회원 김용건, 김광규, 이태곤, 전현무, 육중완, 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완은 "어릴 때 대치동에 살았다. 그래서 주위에 대부분이 잘사는 사람들이었는데, 나는 어머니랑 둘이 살면서 좀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고급문화를 접하다보니 '나도 저렇게 살아야 되겠다', '아파트 살아보고 싶다'는 동경이 생겼다. 그래서 그런 목표들을 이루려고 좀 초점을 맞췄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전현무는 "김동완이 대단한 게 기부도 많이 한다. 이번 네팔 지진 때 3,6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고, 무지개 회원들은 일제히 김동완에게 박수를 보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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