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KT가 창단 첫 4연승에 접속했다.
KT 위즈는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2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
6회말 김상현이 좌월 역전 투런을 터뜨리며 3-2로 리드한 KT는 8회초 마무리투수 장시환을 투입해 LG의 추격을 저지했다.
경기 후 조범현 KT 감독은 "포수 용덕한이 여러 투수들을 잘 리드해 상대 타선을 잘 막았다. 장시환도 잘 막아줬고 김상현의 홈런이 결정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조범현 KT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