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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조민수가 수중액션 도전을 결정하며 눈물을 흘렸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레이디 액션'에서 멤버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최여진, 이미도, 이시영은 불액션과 물액션에 도전했다.
이날 조민수는 과거 물에 빠졌던 트라우마 때문에 액션 장르를 결정하는데 주저했다. 그는 "어릴 적 물에 빠졌던 적이 있었는데 아직도 물 속에서 그 심장 소리가 기억난다"라고 회상했다.
조민수는 어렵게 수중 액션을 결정했다. 그는 "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프로들한테 배워서 극복해 보고자 하는 마음은 있었다"라며 용감하게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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