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고명진이 결승골을 터뜨린 서울이 부산에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10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0라운드에서 1-0으로 이겼다. 고명진은 이날 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서울은 부산전 승리로 리그에서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3승3무4패(승점 12점)를 기록하게 됐다. 11위 부산은 이날 패배로 2승2무6패(승점 8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서울은 후반 8분 고명진이 결승골을 터뜨렸다. 페널티지역 왼쪽을 침투한 차두리가 올린 땅볼 크로스를 고명진이 골문앞에서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고 서울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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