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삼성 진갑용이 스리런포를 쳤다.
진갑용은 10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서 8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2-7로 뒤진 6회초 2사 1,2루 찬스서 SK 선발투수 채병용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 137km 높은 컷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15m 좌월 스리런포를 쳤다. 시즌 2호.
삼성은 6회초 현재 SK에 5-7로 추격했다.
[진갑용.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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