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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진구 "아내 임신, '연평해전' 현장서 생긴 듯" 19금 고백
2015-05-10 16:30:2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신혼생활 중인 배우 진구가 아내 임신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연평해전' 주연배우들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인터뷰 중 "임신 소식을 들었다"는 리포터의 말에, 진구는 "영화 촬영 중에 결혼식을 올려서 신혼여행을 못 갔다"며 입을 열었다.
진구는 "그래서 아내가 현장에 깜짝 방문을 해준 적이 있다. 아마 그 때 생긴 것 같다. 현장베이비라고 아냐?"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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