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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칸 특집 ④] 한국영화, 신수원과 한준희를 주목하라

시간2015-05-11 07:40:09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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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제68회 칸 국제영화제가 13일 개막, 12일 간의 영화 축제를 연다.

올해 한국영화는 3년 연속 경쟁부문 진출이 좌절됐다. 하지만 비경쟁 부문에 ‘마돈나’, ‘무뢰한’, ‘오피스’, ‘차이나타운’ 4작품이 초청돼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세운다.

우선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작품은 ‘마돈나’와 ‘무뢰한’이다. 지난 2010년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와 2011년 김기덕 감독의 ‘아리랑’이 대상을 수상한 부문이다.

‘마돈나’는 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진 평범한 여자 미나가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지게 되면서 그의 과거를 추적해나가던 중 밝혀지는 비밀을 그린 영화로, 신수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2012년 단편 ‘순환선’으로 제65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카날플뤼스상을 수상한 신수원 감독은 이번 초청으로 한국 여성감독 최초로 칸에 2회 입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앞서 신수원 감독은 2013년 전작인 ‘명왕성’으로 베를린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 언급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연배우 서영희는 ‘마돈나’로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이후 5년 만에 칸을 찾는다.

‘무뢰한’은 진심을 숨긴 형사와 거짓이라도 믿고 싶은 살인자의 여자, 두 남녀의 피할 수 없는 감정을 전도연과 김남길의 만남으로 그려낸 하드보일드 멜로 영화다. 칸에 초청됐던 ‘8월의 크리스마스’의 각본을 쓴 오승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 초청으로 전도연은 무려 4번째 칸에 입성하게 됐다. 지난 2007년 ‘밀양’으로 여우주연상 수상, 2010년 ‘하녀’로 초청, 지난해 심사위원으로 분했던 그는 ‘무뢰한’으로 다시 칸의 레드카펫을 밟는다. 김남길은 처음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 생애 첫 칸 레드카펫에 선다.

‘오피스’는 미드나잇 스크리닝, ‘차이나타운’은 비평가 주간에 초청됐다.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는 2005년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 2008년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 2014년 창 감독의 ‘표적’이 초청된 바 있으며 비평가 주간에는 1998년 ‘8월의 크리스마스’, 2000년 ‘해피엔드’, 2003년 ‘오아시스’ ‘망종’ 2010년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2011년 ‘불멸의 사나이’ 등이 부름을 받았다.

‘오피스’는 평범한 직장인 김병국 과장이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회사로 돌아간 후 자취를 감추고, 그의 팀원들이 한 명씩 살해당하는 의문의 사건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메가폰은 홍원찬 감독이 잡았다. 홍원찬 감독은 ‘추격자’ ‘작전’ ‘황해’ ‘내가 살인범이다’ 등 스릴러 장르를 전문으로 각색해 왔는데, 지난 2005년에는 ‘추격자’가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바 있다. 고아성은 ‘괴물’과 ‘여행자’에 이어 3번째 칸의 부름을 받았고 주연배우 중 한명인 박성웅은 ‘무뢰한’에도 출연, 두 작품으로 첫 초청된 칸 영화제를 빛낼 예정이다.

또 ‘차이나타운’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 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 영화다. 메가폰을 잡은 이는 한준희 감독으로, 자신의 첫 장편 상업영화를 들고 칸의 레드카펫을 밟는 영광을 안게 됐다. 이번 영화로 첫 칸의 부름을 받게 된 배우 김혜수는 아쉽게도 영화제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논의 중이던 미얀마 봉사 활동과 영화제 스케줄이 겹치게 되면서, 고심 끝에 미얀마 행을 택했다. 함께 주연배우 호흡을 맞춘 김고은이 한준희 감독과 함께 칸을 찾는다.

비록 칸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에 실패했지만 올해 초청된 한국영화에 거는 기대도 크다. 상업영화와 예술영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한국영화들에 대한 평가가 어떻게 이뤄질지도 눈길을 모은다.

전찬일 평론가는 “올해 진출작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 한국영화는 다른 나라 영화와 좀 다른 속내를 보이는데, 대표적인 영화가 '끝까지 간다'다. 전통적으로 의미로 초청받기 어려운 영화다. 기존 칸 초정작들과 비교해 상업적 색채가 강하다. 소위 말해 예술영화의 보루라 여겨지는 칸 영화제에서 ‘끝까지 간다’를 초청했다는 건 한국 상업 영화의 기술적 가능성을 인정했다는 걸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칸, 베를린, 베니스 영화제가 영화를 선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작가주의다. 작가주의는 상업영화와 예술영화를 나누는 이분법적 접근이다. 한국영화는 이 경계가 2000년대를 거치며 거의 와해됐다. 상업영화와 예술영화를 확연히 나눌 수가 없다”며 한국 영화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이들 작품 중 칸 영화제의 눈길을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작품이 바로 신수원 감독의 ‘마돈나’와 한준희 감독의 ‘차이나타운’이다.

전찰일 평론가는 “아직 영화를 보지 못했지만 신수원 감독이 가장 영화제가 좋아하는 영화에 근접해 있을 것”이라며 “신수원 감독은 상업영화적인 감성보다는 작가주의적인 노선을 걷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준희 감독의 ‘차이나타운’은 상업성이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상업영화의 노선을 걷지 않는 영화”라며 평해 기대를 높였다.

[사진 = 신수원 감독과 한준희 감독, ‘마돈나’, ‘무뢰한’, ‘오피스’, ‘차이나타운’ 스틸]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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