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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19금 카운슬링 영화 '연애의 맛'이 개봉 첫 주말 흥행 4위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연애의 맛'은 개봉 첫 주말(5월 8일~10일) 전국 10만 749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연애의 맛'은 여자의 속만 알고 정작 마음은 모르는 허세작렬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와 제대로 된 연애 경험은 전무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9금 소재를 이용해 사랑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오지호가 왕성기, 강예원이 길신설 역을 맡았으며 김아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1위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80만 4402명), 2위는 '차이나타운'(27만 2181명), 3위는 '언프렌디드:친구삭제'(12만 3916명), 5위는 '위험한 상견례2'(7만 4065명)가 차지했다.
[영화 '연애의 맛' 포스터. 사진 = 와우픽쳐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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