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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SF블록버스터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제작진은 10일(현지시각) 주연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에는 사라 코너 역의 에밀리아 클라크와 카일 리스 역의 제이 코트니를 비롯해 T-800역의 아놀드 슈왈제네거, T-1000역의 이병헌, T-3000역의 제이슨 클락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병헌의 경우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 T-1000 역을 맡아 할리우드 배우들 사이에서도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터미네이터' 리부트(Reboot) 시리즈의 첫 작품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을 동시에 그린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제이슨 클락,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J.K시몬스, 다요 오케니이, 맷 스미스, 코트니 B.반스, 아론 V. 윌리엄슨 그리고 이병헌이 출연하며 오는 7월 2일 국내 개봉된다.
[사진 =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캐릭터 포스터]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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