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썸남썸녀' 채연과 윤소이가 2대2 미팅을 앞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채연과 윤소이는 최근 진행된 SBS '썸남썸녀' 녹화에서 '미팅을 통한 만남'을 선택해 미팅과 소개팅의 장점을 결합시킨 미소팅을 하게 됐다.
2대2 미팅이라는 사실에 채정안은 아직 누군가를 만날 용기가 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동생들에게 양보했다. 첫 미팅을 하게 된 채연과 윤소이는 콧노래를 부르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채연과 윤소이는 첫 미팅인 만큼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경을 쓰며 여느 여자들과 다를 것 없는 모습을 보였다. 미소팅을 앞두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녀들은 서로 너무 예쁘게 하지 말라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미소팅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채연과 윤소이는 훈남들의 등장에 입꼬리가 올라갔다. 초반 어색한 분위기가 흐르자 채정안은 MC를 자처하며 동생들의 첫 미팅을 도와주기 위해 분위기를 띄웠다.
화기애애한 미팅 후 1대1 소개팅을 하며 진지하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진정한 사랑 찾기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다. 이를 지켜본 채정안은 "동생들이 남자와 있을 때 느낌이 많이 다르다. 너무 예쁘다"고 말하며 동생들의 처음 보는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2일 밤 11시 15분 방송.
['썸남썸녀' 채연, 윤소이.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