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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록커 마릴린 맨슨(46)이 마돈나(56)와 섹스를 하고 싶어했다고 고백했다.
해외 가십뉴스 피메일퍼스트는 미국의 메탈 로커 마릴린 맨슨이 마돈나의 새 앨범 '레벨 하트(Rebel Heart)'를 찬양하면서, 마돈나와 "간통하고 싶어했다"고 고백했다고 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마릴린 맨슨은 최근 i-D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마돈나의 노래에 특별한 관심이 있다"며 "마돈나는 그 어느때보다 핫 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난 아직도 마돈나에 꽂혀있다. 분명히 말하건대 마돈나와 간통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마돈나는 맨슨의 갖가지 찬양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맨슨과 찍은 사진과 그의 멘트를 올리며 "음~ 고마워!"라고 썼다.
이같은 일은 마돈나가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서 가수 드레이크에 가한 기습키스 세례 사건 직후에 일어났다. 마돈나는 이 일 이후 팬들의 질타를 받았으나, 그때마다 이 일을 해명하며 팬들에 충고와 역공을 가했었다.
마돈나는 '만일 이 일을 갖고 젊은 자기자신에게 충고한다면?"이란 매체 질문에 "그가 아무리 많이 빌더라도 드레이크에게 키스하지 말라"고 충고하고싶다고 밝혔다. "드레이크가 키스 잘 하더냐?"는 질문에는 "난 여자와 키스했다. 그게 좋다"고 에둘러 답했다.
한편 마릴린 맨슨은 지난 1998년 여배우 로린 맥거완과 약혼했으나 2년후 파혼했고, 섹시여배우 디타 본 티즈와는 2005년 비밀결혼?으나 당시 19세 된 앳된 여배우 에반 레이첼 우드와 불륜행각을 벌이는 바람에 다시 이혼했다.
[마릴린 맨슨(왼쪽)과 마돈나.(사진 = AFP/BB News)]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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