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첼시 레이디스(잉글랜드)의 지소연이 공격포인트 행진을 이어갔다.
지소연은 11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워먼과의 2014-15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 WSL 6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25분 에니 알루코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날 경기를 1-1로 마친 리그 선두 첼시 레이디스는 지소연의 활약에 힘입어 4승2무(승점 14점)를 기록하며 올시즌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올시즌에도 소속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지소연은 맨시티전을 마친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에 출전하는 여자대표팀에 합류한다. 여자대표팀은 지난 8일 소집된 가운데 다음달 캐나다에서 개막하는 여자월드컵에서 브라질, 스페인,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맞대결을 펼친다.
[지소연.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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