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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여진구 오빠'의 특별한 24시간이 공개됐다.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 최성범)에서 최절정 인기남 정재민 역으로 분할 여진구의 보다 특별한 24시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엄친아답게 사진 속 그의 손엔 항상 책이 들려져 있다. 장소, 시간 불문 '책 읽는 남자'는 언제나 옳지만 그 모델이 여진구이기에 더욱 설렘을 더하고 있다.
또 여진구는 인기남의 표본이라면 갖춰야할 덕목 중 뛰어난 운동신경과 기타 연주 실력을 한꺼번에 갖췄다. 화려한 스킬이 없어도 멋있음이 표현되는 여진구의 드리블, 화보를 연상케 하는 기타 연주와 꿀 삼킨 목소리로 들려주는 노래는 여심의 대란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교문 앞에서 '우리 오빠'를 기다리는 수많은 여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수줍음을 감추지 못하는 그에게서는 귀여움이 폭발한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이야기가 담긴 드라마다. 여진구, 설현, 이종현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밤 10시 35분 첫방송 된다.
[여진구. 사진 = (유) 어송포유 문전사, KBS N, ZEN 프로덕션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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