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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서정연이 유호정의 실체를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는 유호정이 출연해 그에 대한 모든 풍문의 실체를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MC 김제동은 유호정에 대한 풍문을 수집하기 위해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촬영장을 방문했고 배우 유준상, 고아성, 이준, 서정연이 총출동해 유호정의 실체에 대해 거침없이 폭로했다.
극 중 유호정의 며느리로 출연중인 고아성은 "(유호정이) 저희 어머니와 옆 고등학교를 나왔는데 (그 당시) '보광동 유호정'이 동네에서 정말 유명했다"며 유호정의 화려했던 과거사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극 중 유호정의 개인 비서로 출연중인 서정연은 "유호정이 사모님 놀이를 즐기는 것 같다. (실제로 문을) 열어주기를 기다리고, 이비서를 찾는 횟수가 잦아졌다"며 유호정이 실제로 '사모님 병'걸렸다고 폭로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11일 밤 11시 15분 방송.
[배우 유호정.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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