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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김소현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백상훈 김성윤 제작 (유)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 FNC 엔터테인먼트) 5회에선 본격적인 고은별의 삶을 살게된 이은비(김소현)에게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로 흥미진진함을 더할 예정이다.
먼저 지난 4회 방송 말미, 세강고 2학년 3반으로 전학을 와 시청자를 경악케 한 정소영(조수향)의 등장은 극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정소영은 통영 누리고의 왕따소녀 이은비(김소현)의 존재를 유일하게 아는 사람으로 김소현과는 악연이었던 인물.
이에 이은비가 정소영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은 채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 새로운 공간과 환경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어떤 관계를 이어갈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의문의 인물 정수인에 대한 수수께끼가 조금씩 풀릴 것을 예고했다. 정수인으로부터 의미를 알 수 없는 문자를 계속해서 받아온 김소현은 과거 고은별과 정수인이 어떤 관계였는지 알아보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단서 찾기에 나서는 것. 이로 인해 더욱 촘촘하고 탄탄한 미스터리가 더해질 5회 방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김소현이 순탄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오늘(11일) 오후 10시 '후아유-학교2015'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수향과 김소현. 사진 = (유)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 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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