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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서은하(이보희)가 잠꼬대로 오달란(김영란)을 부르는 조장훈(한진희)에 일침을 놨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에서 서은하는 침실에 들었다가 "단란아"라고 잠꼬대를 하는 조장훈을 보게 됐다.
속에서 불이 난 은하는 "늙은 거랑 성혼해. 난 젊은 사진작가랑 결혼할 테니"라고 독백을 하며 베개를 들고 자고 있는 조장훈을 향해 겨눴다.
다음날 아침 조지아(황정서)와 함께 밥을 먹던 중 은하는 장훈에게 "어제 꿈 꿨죠? 오단란 찾던데"라고 일침을 가했다. 장훈은 기함하며 딸 지아의 눈치를 봤고, 은하를 향해 크게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며 일촉즉발의 기류가 흘렀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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