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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1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이 출연해 '내 집 마련의 꿈을 포기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라는 시청자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여기에 남자들이 이렇게 많은데 이상형이나 그동안 눈여겨 봐왔던 사람이 있냐?"는 성시경의 물음에 "MC 세 분에 내 이상형들이 다 있다"고 답했다.
이어 "20대 때는 재미있는 남자 유세윤, 30대 때는 성시경 훈남에 기댈 수 있는 성시경이었는데, 40대에 들어서면서 막 대할 수 있는 전현무가 좋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딴청을 피웠고, 김숙은 "셋을 섞어 놓으면 좋은데"라고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타쿠야는 자신이 소속되어있는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의 음악 방송 스케줄로 자리를 비웠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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