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부동의 1위…'화정' 다시 따돌렸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가 MBC 월화드라마' 화정'을 다시 따돌렸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23회는 전국기준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된 22회 시청률 10.9%에 비해 0.3%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9회는 9.5%를 기록, 지난 5일 방송된 8회 시청률 10.3%에 비해 0.8%P 하락했다. '화정'은 지난주 '풍문으로 들었소'를 바짝 쫓았지만 다시 한자릿수로 내려갔다.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5회는 5.0%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 5일 방송된 4회 시청률 5.9%에 비해 0.9%P 하락했다.

['풍문으로 들었소'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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