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심은하, 두딸위해 맹모삼천지교…분양가만 40억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심은하의 두 딸 맞춤교육법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상위 1% 스타 자녀교육법이 소개됐다. 4위에 오른 심은하는 맹모삼천지교, 전인교육 등 독특한 교육법을 보였다.

심은하는 지난 2006년 2월 결혼 5개월 만에 첫째 딸을 출산한 뒤 이듬해 겨울 둘째 딸을 출산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심은하는 2009년 양재동 신혼집 빌라를 떠나 서울 남산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F빌라로 이사, 한때 분양가 40억원에 육박한 곳이다. 또 텃밭이 있어 친환경 교육이 가능한 집이었다.

또 그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남편 지상욱이 연구교수로 있던 연세대의 부설 어린이집을 택했다. 해당 어린이집은 기존의 유치원과 달리 유동적인 커리큘럽과 집단놀이 학습 등 신체, 정서, 언어, 사회성 발달을 위한 통합적 교육을 하는 전인교육 어린이집이다.

특히 심은하는 매일 딸들의 등·하교를 직접 시키고 유치원 행사에 직접 참석하는 등 적극적인 학부모의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은하.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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