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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와 아내 우나리가 선수용 숙소에 차린 신혼집이 공개됐다.
11일 밤 방송된 2015 MBC '휴먼다큐 사랑'의 '안현수, 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편에서는 한국 쇼트트랙의 파벌싸움 속에 러시아 귀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비운의 천재 빅토르안 안현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나리는 제작진에게 선수용 숙소 방 하나에 마련한 안현수와의 신혼집을 소개했다. 우나리는 방 이곳저곳을 가리키며 밝은 표정으로 "이쪽은 침실", "이쪽에서는 밥을 먹고 공부도 한다", "여기는 주방" 등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 부부의 신혼집은 숙소를 임시로 사용하고 있는 만큼 넓은 공간은 아니었지만, 두 사람의 센스가 엿보이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끌었다.
[안현수, 우나리 부부의 신혼집.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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