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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이주승이 성유리와 나눈 대화내용을 게재했다.
12일 이주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유리와 나눈 카톡 메신저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 캡처화면에서 성유리는 "주승아 '식샤를 합시다2' 너무 재밌다"라고 말했고, 이주승은 "헐, 누나 지금 재방보고 있군요"라며 답을 이어갔다.
극 중 베일에 싸여있는 미스터리 옥탑방 남자 역을 맡고 있는 이주승의 캐릭터에 대해 성유리가 "누굴 죽인거야? 돈은 왜 이렇게 많고?"라고 묻자, 이주승은 "누나가 아무리 캐봤자, 안알랴줌"이라며 철벽남 면모를 보였다.
이에 성유리는 '삼시세끼' 밍키의 시무룩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주승은 "힐링누나여도 안알랴줌. 울엄마도 안알랴줌. 제 정체가 궁금하시다면 오늘도 '식샤를 합시다2' 본방사수!"라며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를 적극 홍보했다.
성유리와 이주승은 2013년 1월 개봉한 영화 '누나'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성유리 이주승. 두 사람이 나눈 메신저 내용.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주승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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