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충주험멜프로축구단이 올 시즌 매월 수훈선수를 선정하는 월간MVP 시상식을 진행한다.
충주험멜은 12일 "4월 MVP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의 투표에 의해 선정됐고 지난달 20일부터 진행된 투표결과 공격수 조석재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지난 9일 열린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4월 월간MVP 조석재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조석재는 올 시즌 전북에서 임대영입되어 충주험멜에 합류한 뒤 최전방 공격수로 현재까지 리그에서 4골을 기록하며 충주험멜 공격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조석재에게는 구단에서 제작한 트로피와 맛사랑 푸드에서 지원하는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4월 MVP로 선정된 조석재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리그 통산 4골을 기록하고 3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하는 등 월간MVP선정을 자축하는 멋진 플레이를 선보였다.
충주험멜은 매달 팬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월간MVP선정 투표를 진행해 월간MVP를 선정 할 예정이다. 매월 진행되는 월간 MVP 투표와 시상식을 통해 충주험멜은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하고 팬들이 직접 MVP를 선정한다는 특별한 경험을 꾸준히 선물 할 계획이다.
충주험멜은 올 시즌 “Bee AMBITIOUS(충주여 야망을 가져라)”라는 캐치프래이즈를 선정하며 리그 중상위권으로의 도약과 보다 많은 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충주험멜은 오는 13일 오후7시 경남FC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리그 첫 연승에 도전한다.
[조석재. 사진 = 충주험멜프로축구단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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