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아쉬운 타선 불구, kt 옥스프링은 빛났다

시간2015-05-12 21:23:09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첫 번째 대결 때는 형님 KIA가 막내 동생 kt에게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두 번째 만남은 전혀 다른 양상이 전개됐다. 선발투수 크리스 옥스프링의 존재는 kt에게 큰 힘이었다. 때문에 KIA는 상승세인 kt와 힘겨운 승부를 펼쳐야 했다.

kt는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시즌 4차전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KIA는 다소 긴장했다. 시즌 개막 주간 KIA에게 6연승의 기쁨을 안겨줬던 kt의 모습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kt는 지난주 6경기에서 4승 2패를 거두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팀으로 변모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팀 타선도 트레이드 이후 구색을 갖추면서 이제는 해볼만 하다는 느낌까지 갖게 할 정도로 쾌조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이날 경기는 양 팀이 유일하게 믿는 선발투수인 KIA 양현종, kt 크리스 옥스프링이 등판했다. KIA는 연승을 만들기 위해, kt는 연패를 막기 위해 이날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두 팀의 이날 선발투수는 이미 서로를 한 차례씩 상대한 경험이 있다. 양현종은 지난달 3일 수원에서 양현종은 7이닝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따낸 바 있다.

반면 옥스프링은 지난 5일 수원에서 KIA와 한 차례 상대한 적이 있다. 당시 그는 6이닝 동안 5피안타 3볼넷 3탈삼진 2실점(비자책)으로 제몫을 다했지만 타선 부진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좋은 투구를 펼쳤다.

서로에게 한 차례씩 강한 모습을 보였기에 이날 두 투수의 맞대결은 큰 관심을 모았다. 일단 선발투수 간의 대결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

양현종은 6이닝 동안 111개의 공을 던져 1피안타 4볼넷 7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기록만 본다면 나쁘지 않았지만 제구가 불안해 볼이 많았다. 2회 2실점 할 당시 볼넷 2개와 양현종 본인의 송구 실책이 결정적인 영향을 줬다. 에이스다운 모습이었다고는 보기에 다소 부족했던 투구였다.

반면 옥스프링은 6회까지 KIA 타선을 2실점으로 막았다. 3회부터 6회까지는 모두 삼자범퇴 이닝이었다. 그러나 7회가 아쉬웠다. 옥스프링은 2-2로 맞선 7회 2사 1루에서 1루 주자 김호령에게 2루 도루를 허용한 뒤 김원섭에게 역전 적시타를 맞았다.

결국 이 점수는 이날 경기 결승 득점이 됐다. 투구 내용에서는 오히려 옥스프링이 양현종보다 낫다고 볼 수 있었지만 결과가 아쉬웠다. 옥스프링은 7이닝 동안 106개의 공을 던져 5피안타 3볼넷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타자들의 대결에서는 KIA의 승리였다. 그리고 타자들의 집중력에서 앞섰던 KIA가 승리를 가져갔다.

선취점은 kt가 뽑았다. 2회초 볼넷 2개와 양현종의 송구 실책으로 선취점을 뽑은 뒤 기세를 몰아 용덕한의 2루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2-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kt 타선의 활약은 이것이 전부였다. KIA 투수진을 상대로 이날 kt 타자들이 때려낸 안타는 단 한 개에 불과했다. 도저히 이런 타격으로는 이길 수 없었다.

반면 KIA 타자들의 집중력은 좋았다. 안타 수는 5개에 불과했지만, 2회말 득점 기회 때 강한울의 동점 2타점 적시타가 나왔고, 7회 역전 기회에서는 베테랑 김원섭이 역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양 팀의 시즌 두 번째 만남은 조심스러운 상황서 진행됐다. 그리고 경기가 시작되자 시즌 첫 만남 때와는 달리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형님 KIA가 동생 kt 보다 득점권 기회서 높은 집중력을 보였고, 이것이 KIA에게 승리를 가져다줬다.

그러나 kt 옥스프링의 역투는 빛났다. 올 시즌 들어 실망스러운 모습을 거의 보여준 적이 없었던 옥스프링이었다. 옥스프링은 빛났지만, 동시에 너무나도 외로웠다.

[크리스 옥스프링.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쌍둥이 임신' 김지혜, 겹경사 터졌다…22주 거절당한 태아보험 뚫어

  • 썸네일

    임현주 둘째 딸, “4개월만에 이렇게 컸다고?” 깜짝

  • 썸네일

    '김호진♥' 김지호, 민낯+자택+집밥 완전체 '포착'…여배우의 소탈한 여름

  • 썸네일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故 함효주, 교통사고로 떠난 별…오늘(8일) 12주기 [MD투데이]

  • '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에 부렸던 자존심, 모두 날릴 것" [독박투어](종합)

  • 주우재, 정재형 집 화장실 휴지 보고 충격받아…"왜 수건이 걸려있어요?"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베스트 추천

  • ‘고정 11개→연봉 40억’ 전현무, 파워셀러브리티 4위 등극 “다작의 결과”

  • '쌍둥이 임신' 김지혜, 겹경사 터졌다…22주 거절당한 태아보험 뚫어

  • 임현주 둘째 딸, “4개월만에 이렇게 컸다고?” 깜짝

  • 김태리 이렇게 했더니 키 크더라, “중학생 때 10cm 폭풍성장”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파산설’ 저스틴 비버, 갈수록 초췌해지는 얼굴 “보는게 안타까워”[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모든 걸 붓겠다"라고 이야기했는데 동료들이 모든 걸 부어줬다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