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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김민교가 대학 시절 자신의 집으로 MT를 떠났던 에피소드를 공개햇다.
김민교는 12일 방송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김민교는 "과거 아버지가 종합 병원을 하셨다. 집에 수영장도 있고 강아지도 30마리 정도 키웠다"며 "교복도 명품으로 입었다. 당시 가격으로 80만원 정도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대학 동기들이 한 번은 MT를 간다고 하더라. 부자가 망해도 3년은 먹고산다고, 당시 다행히 집은 뺏기지 않았을 때"라며 "이필모 김수로 등 동기들이 MT를 강촌으로 가자고 하길래 그냥 우리집으로 가자고 했다. 수영장에 튜브 던져주고 놀아라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김민교.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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