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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역대 최단 기록을 매번 갈아치운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 제작 마블스튜디오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국내 개봉 3주차 주춤한 모습이다.
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어벤져스2'는 12일 전국 7만 3595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952만 4858명을 기록했다.
앞서 역대 외화 최단기간 100만 돌파(개봉 2일째)를 시작으로 연이어 기록적인 스코어를 보였던 '어벤져스2'가 천만 고지를 앞두고 개봉 2주차인 지난주 대비 일일 약 80% 이상 관객수가 감소했다.
또 이날 한국영화 '차이나타운'(감독 한준희)는 일일 4만 938명을 불러모아 누적 130만 3891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포스터.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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