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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이 프리미어리그 선수랭킹에서 순위가 한계단 올랐다.
프리미어리그는 13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014-15시즌 36라운드까지 치른 선수 랭킹을 공개했다. 스완지의 기성용은 총점 490점을 얻어 지난라운드보다 순위가 한계단 오른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성용은 스완지에서 활약 중인 선수 중 시구르드손에 이어 두번째로 순위가 높았다. 또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미드필더 중에선 16번째로 순위가 높은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윤석영은 287위를 기록했다. 올시즌 종반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3년 만의 프리미어리그 복귀전을 치른 이청용은 49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첼시의 아자르(벨기에)는 총점 936점으로 프리미어리그 선수랭킹 선두를 질주했다. 이어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산체스(아스날) 케인(토트넘)이 뒤를 이었다.
[기성용.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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