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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애니메이션 '홈'(감독 팀 존슨 제작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리한나의 매력이 담긴 빛나는 열정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홈'은 새로운 집을 찾아 지구에 온 부브 종족의 사고뭉치 대표주자 오와 당찬 지구 소녀 팁의 예측불허 모험과 가슴 따뜻한 우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리한나의 빛나는 열정 인터뷰 영상은 빌보드차트 종결자, 팝의 여왕 리한나의 전에 없던 새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명실상부 할리우드 디바 리한나의 색다른 변신이 공개됐다.
용감한 지구소녀 팁의 당찬 에너지를 이끌어낸 리한나는 "애니메이션 영화 작업은 처음이었는데 정말 많은 걸 배운 놀라운 경험이었다"며 '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빙하는 순간에도 팁 그 자체로 몰입하는 등 즐겁게 작업에 임하는 리한나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다.
또 짐 파슨스와 리한나가 더빙을 통해 함께 호흡하는 모습에 이어 영화 속 오와 팁의 떠들썩한 첫만남이 등장해 이들이 선사할 특별한 우정과 환상적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Dancing in the Dark', 'Towards the Sun' 등 리드미컬하고 감성 짙은 OST 작업에 직접 참여한 리한나에 대해 짐 파슨스는 "'뭐? 리한나의 신곡이 나온다고? 대박!'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해 리한나가 선사할 음악적 감동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에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해 씩씩한 소녀 팁의 캐릭터를 멋지게 완성해낸 리한나는 이번 영상을 통해 "영화를 만드는 과정과 완성되는 걸 보는 게 즐거웠다"며 영화에 대한 빛나는 열정을 고스란히 드러냇다.
한편 '홈'은 오는 21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영화 '홈' 리한나 인터뷰 영상.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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