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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3세 남성, 여자 3명에 납치·성폭행당하고 정액 추출당해 '경악'

시간2015-05-13 10:16:29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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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한 남성이 여성 3명에게 납치돼 강간당하고 정액을 빼앗기는 기가 막힌 일이 벌어졌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33세의 한 남아공 남성이 여성들이 총으로 위협해 이들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자신의 정액을 '탈취'당했다고 1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경찰은 남자가 300마일 이상 차로 이들에 끌려 다녔으며, 강제로 발기가 되는 이상한 칵테일을 강압적으로 마셨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재 범인 여자 3명을 추적중이다.

경찰은 피해자인 남성이 "여자들이 검정 BMW 승용차를 탔으며, 그중 한 여자는 총을 갖고 나를 겨눠 강제로 차에 타게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악당여자 3명은 길 바닥에 남성을 쓰러뜨려 그를 애무했고, 여의치 않자 '묘약'을 마시게 하고 빨리 발기시켰다는 것. 여자들은 이 남자가 사정할때마다 준비해온 플라스틱 봉지에 정액을 담았고, 이를 아이스박스에 다시 넣었다고 피해남성은 말했다.

그는 "여자들이 자신들은 돈을 원치 않으며 해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하는 것은 당신의 정액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난 여자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도통 앞뒤가 맞지 않았다"

그는 "여자들이 매우 진중하다는 걸 느꼈다. 나는 겁 먹었고, 처음 그녀들이 내게 원하는 게 잘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가장 젊은 여자가 내게 화를 내고 악을 썼다. 여자들이 명령하는 것을 내가 할 수 없자 한 여자가 핸드백에서 분말을 꺼내더니 플라스틱 병에 넣고 물과 섞었다"

그는 "진한 맛은 나지 않았는데, 여자들이 그걸 다섯번이나 먹였다. 총 40분동안 나는 여자들과 있었다"고 전했다.

"여자들은 내 정액을 다 얻자, 나를 버려두고 갔다."

경찰은 여자들이 남성들로부터 탈취한 정액을 마법, 혹은 주술의 약물로 사용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남아공 이스턴 케이프州의 음세디 음봄보 경찰대변인은 "정말 혼란스럽다. 이같은 일은 전혀 듣도 보도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여자들에게 시련을 겪은 피해남성은 현재 제정신을 되찾았으나 정신적 외상이 심한 상태다"고 덧붙였다.

[사진 = 좋아하는 남자를 납치 감금해 끔찍하게 학대하는 내용의 사이코 고어 영화 '러브드 원스(The Loved Ones)'. 기사 특정내용과는 관련없음.(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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