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서울시내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가 2년여 만에 5억원을 넘어섰다. 거래량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주택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하고 있다. 지난 12일 KB국민은행 통계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4억9999만원을 기록했다. 5월 첫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대비 0.06%가 올라 이번달에 5억원을 돌파한 것이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는 2000년대 중반 줄곧 5억원대를 이어가다가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2013년 4월 4어48913만원으로 떨어졌다. 이후 4억8000만원대를 유지하던 집값은 지난해 10월 4억9000만원대로 상승한 이달 들어 5억원을 넘어섰다.
세입자들의 분양열기도 뜨겁다. 분양가가 저렴한 지역은 실수요층이 몰려 청약 성적이 좋은 상황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가는 계속 오르고 있지만 전용면적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실수요층을 노린 것이다.
지난 12일 부동산114가 운영하는 방콜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텔 평균 전용면적 비율은 54.3%였지만 입주예정 기준 전용률은 2015년 48%, 2016년 48%, 2017년 44%로 감소하고 있다. 전용률이 줄어들고 있지만 매매가와 분양가는 오히려 상승세이다. 4월 현재 3.3㎡당 분양가는 1229만원으로 2013년 말(1078만원) 대비 14.0% 상승했다.
이 같은 실수요층의 주택 및 오피스텔 구입은 전세물량 부족과 저금리 기조 때문으로 보인다.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는 LTV, 대출금액, 거치기간, 신용등급, 부수거래, 신보출연료에 따라 달라되며 각 할인항목은 은행마다 다르다. 할인항목을 일일이 파악할 수 없는 금융소비자들은 은행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무료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뱅크앤-가이드는 전문가가 간단한 상담을 통해 개인별 최저금리 은행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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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뱅크앤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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