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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사단법인 한국뉴스포츠협회(회장 서상옥)와 사단법인 한국티볼협회(회장 김종인)는 16일 아침 8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잔디광장 및 운동장에서 “2015 열린국회주간 뉴스포츠 페스티벌 전국초등학생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대한민국 국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뉴스포츠협회, 사단법인 한국티볼협회, 국민생활체육 서울특별시티볼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서, 전국 16개 초등학생 티볼 팀이 참가하며, 제12회 한국티볼협회장배 대회로 치러지게 된다.
본 대회의 우승 팀에게는 국회의장상이 수여되며 페어플레이상 및 우수지도자상 또한 마련하여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고취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 우승, 준우승 팀은 금년 7월 말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6회 아시아 주니어 티볼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2015 열린국회주간 뉴스포츠 페스티벌 전국초등학생 티볼대회'는 우리 미래의 동량들에게 국회의 열린 마당에서 스포츠 대회를 해보는 소중한 경험을 안겨주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활기찬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볼은 야구형 뉴스포츠로서 현재 초등학교 5학년 및 중학교 2학년 체육교과 과정에 정식 도입되어 있으며, 정규체육수업은 물론, 방과후 티볼교실, 티볼클럽 등으로 학교체육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뉴스포츠종목이다.
[초등학생티볼대회. 사진 = 티볼협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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