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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인기 미드 'X파일'의 질리언 앤더슨(46)과 데이비드 듀코브니(54)가 무대서 깜짝 키스를 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12일(이하 현지시간) 데이비드 듀코브니와 질리언 앤더슨이 뉴욕 무대에서 예기치 않은 섹시 키스를 해대 팬들의 꿈을 실현시켜 주었다고 12일 보도했다.
이 날은 듀코브니가 자신의 첫 앨범 '더 커팅 룸(The Cutting Room)'을 발표하는 콘서트. 이 자리에 질리언 앤더슨이 갑자기 무대에 깜짝 등장해 듀코브니와 닐 영의 '헬프리스(Helpless)'를 같이 불렀다. 직후 둘은 껴안고 키스를 해 'X파일'의 염원을 이루어 주었다.
관중들도 전혀 몰랐던 이들의 퍼포먼스에 한 팬은 "질리언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갑자기 나타나 데이비드와 노래 부르더니 키스까지 했다!"고 놀라워 했다.
두 사람은 오는 여름 폭스TV에서 방영되는 'X파일' 새 시즌 6개의 에피소드에 출연한다. 각기 FBI요원 스컬리와 멀더로 출연했던 'X파일'은 지난 1993년 시작돼 그동안 9시즌을 방영했다.
[사진 = 'X 파일' 커플 질리언 앤더슨(왼쪽)과 데이비드 듀코브니가 12일 뉴욕서 열린 듀코브니의 첫 앨범 '더 커팅 룸(The Cutting Room)' 콘서트에서 깜짝 키스를 하고 있다.(AFP/B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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