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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엄지원이 화보 같은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엄지원은 지난 10일과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원은 파리의 한 꽃가게 앞에서 커다란 꽃다발을 품에 안은 채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꽃보다 아름다운 자태의 그녀는 흰 블라우스에 파란색과 붉은색이 섞인 스카프를 두르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한껏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엄지원의 청초한 미모와 우월한 다리 길이가 돋보인다. 유럽풍 건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엄지원은 화보 같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상이 화보 같네요" "파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여인이네요" "미소가 아름답네요" "꽃 옆에 있으니 더 아름다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엄지원은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 엄지원. 사진 = 엄지원 인스타그램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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