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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김우빈이 13일 오후 서울 인사동 아라 아트 센터에서 열린 남성복 브랜드 지이크의 20주년 기념행사인 '언그로운 맨(UNGROW MAN)' 캠페인에 체크무늬 그레이 수트를 참석해 멋진 포즈를 취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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