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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최무각(박유천)이 권재희(남궁민)의 속을 긁어놨다.
13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 13회에서 무각은 수색 영장을 받고 재희의 집을 뒤집었다.
무각은 재희 서재의 책을 다 꺼내 흐트러트리고 "나를 잡고 끌고 가. 6일 째 묶어 놨다가 7일째 세상 밖에 내 놓고 싶어?"라며 "제발 그렇게 해. 비밀스런 방이 어딘지 꼭 구경하고 싶네. 꼭 구경하고 싶어 나"라고 도발했다.
권재희는 분노를 삭이며 살인사건 목격자인 최은설의 존재를 찾기 위해 나섰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목격자 초림과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인 무각의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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