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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의 소중함, 왜 삼성 대체불가 유격수인가

시간2015-05-14 08:47:1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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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김상수 없는 삼성 내야는 허전했다.

9일 인천 SK전. 김상수가 수비와 주루 도중 오른쪽 어깨 회전근에 부상했다. 10일 인천 SK전과 12일 대구 한화전서 연이어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류중일 감독은 "타격은 가능한데, 정상적인 스로잉이 되지 않는다"라고 안타까워했다. 류 감독은 12일 경기를 앞두고 김상수와 직접 얘기를 나눈 뒤 선발라인업에서 제외했다.

김상수가 빠진 뒤, 백업 유격수 김재현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12일 경기 막판 김상수가 대타로 등장한 뒤에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2루수 야마이코 나바로가 유격수로 들어갔고, 김상수가 2루수로 출전한 것. 하지만, 그 어떤 것도 3유간을 지키는 김상수의 안정감에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13일 대구 한화전서 선발 출전한 김상수는 공수에서 제 몫을 했다. 삼성도 2연패를 끊었다.

▲1번 같은 9번 타자

김상수의 수비 안정감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기본적으로 수비 범위가 매우 넓다. 발이 빠르기 때문에 커버할 수 있는 타구가 많다. 좋은 어깨를 바탕으로 어떤 자세에서도 안정적으로 송구할 수 있다. 과거에는 간혹 평범한 타구를 잡은 뒤 송구 실책을 범하기도 했지만, 최근엔 그런 모습조차 거의 보이지 않는다. 실책 4개가 있지만, 그렇게 눈에 띄는 수준은 아니다.

최근 김상수의 존재감은 공격에서 더욱 빛난다. 지난해 도루왕에 올랐다. 올 시즌에도 11도루(3위), 78.6%의 도루 성공률(10개 이상 시도한 선수들 중 6위)을 자랑한다. 2013년 타율 0.298, 지난해에도 타율 0.288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0.289 2홈런 16타점 14득점으로 좋다. 아직 데뷔 후 3할 타율을 때리진 못했지만, 꾸준히 3할에 근접한 성적을 내고 있다. 지금은 메이저리그로 떠난 강정호(피츠버그)가 괴물이었을 뿐, 현재 KBO리그서 김상수 정도의 파괴력을 갖춘 공수 겸장 유격수는 없다.

류중일 감독은 "상수는 1번 타자 같은 9번 타자 아닌가"라고 했다. 실제 채태인과 박한이 공백으로 톱타자 야마이코 나바로가 3번으로 이동하면서 김상수가 톱타자로 나섰다. 9번(0.333)보다 1번(0.213)타순에서 성적이 좋진 않았지만, 좀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부분. 풀타임 톱타자를 맡아도 손색 없다.

▲대체불가 유격수

현재 김상수 외에 유격수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는 있다. 그러나 김상수만큼의 경험과 안정감이 있지는 않다. 류 감독은 백업 유격수 김재현을 두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수비를 안정적으로 하는 수준"이라고 했다. 실제 수비력은 안정적이었다. 유격수뿐 아니라 2루수와 3루수도 맡을 수 있다. 다만 타격에선 김상수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 결국 공수주를 갖춘 김상수의 존재감에 미치지 못한다.

앞으로도 언제든지 김상수가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삼성은 그럴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일단 김재현이 백업을 맡는 시나리오가 그려진다. 하지만, 김재현을 제외하고 견실한 유격수가 그렇게 많이 보이진 않는다. LG에서 트레이드한 정병곤은 군입대한 상태. 2년간 1군에서 뛸 수 없다. 유망주 정현도 KT(현재 상무)에 넘겨줬다. 김재현이 1군에 꾸준히 머무르는 이유.

나바로가 유격수를 보고, 김태완이 2루에 들어가는 시나리오도 있다. 이 조합의 장점은 공격력이 극대화된다는 점. 김태완은 수비도 안정적이지만, 공격력이 더 뛰어난 내야수. 하지만, 상대적으로 호흡을 많이 맞춰보지 않았다. 김상수-나바로 조합에 비해 안정감은 약간 떨어진다. 물론 류 감독은 "나바로는 도미니카에서 계속 유격수를 했다. 어깨도 원래 좋다"라고 했다.

조동찬의 공백이 크게 느껴진다. 2013년 무릎 부상 이후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용인 STC(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재활 중인 조동찬은 전반기 출전은 불가능하다. 건강한 조동찬은 유격수는 물론, 2루수와 3루수까지 소화할 수 있다. 타격 재능도 출중하다. 김상수의 어깨가 아프지 않다고 해도 체력 부담이 큰 김상수가 풀타임을 소화하는 건 무리. 궁극적으로는 조동찬의 복귀가 절실하다.

류 감독은 "신인드래프트 때만 되면 유격수를 많이 뽑아달라고 한다. 유격수는 2루와 3루 수비도 가능하지만, 2루수와 3루수는 유격수를 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상대적으로 2루수는 수비 범위는 넓어도 송구력이 떨어지는 선수가 맡는다. 3루수는 송구력은 좋아도 수비 범위가 떨어지는 선수가 맡는다. 하지만, 유격수는 수비 범위도 넓고 송구력도 좋은 선수가 맡는다. KBO리그 최고 유격수로 거듭난 김상수 역시 기본적으로 두 가지 조건을 거뜬히 충족한다.

[김상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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