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산아이파크와 영창악기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부산아이파크의 홈 구장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낭만과 열정으로’ 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창뮤직은 모기업인 현대산업개발과 함께 예술장학생 선발과 육성을 위한 장학 콩쿠르개최와 뮤지컬, 클래식 공연 후원, 관현악기 악단 창설 등 활발한 문화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낭만과 열정으로’ 역시 그 일환으로 경기장 내에서 흥겨운 음악과 열정적인 스포츠가 함께 하자는 취지로 진행이 결정됐다. 부산아이파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창뮤직에 경기장내에 화려한 그래픽 보드 이미지와 LED 전광판, 콘셉트 배너 광고를 제공하며 영창뮤직은 2015시즌 부산아이파크의 홈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매 경기 180만원 상당의 커즈와일 디지털피아노 CUP110 모델을 제공하게 됐다.
부산아이파크의 변명기 대표는 “경기장에 또 다른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이번 영창뮤직의 ‘낭만과 열정으로’ 의 참여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축구가 축제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 며 이번 협약의 의미를 밝혔다.
부산아이파크는 지난 10일 서울전에 이어 오는 17일 펼쳐지는 인천과의 홈 경기에도 추첨을 통해 입장 관중 중 1명에게 커즈와일 디지털피아노 CUP110 모델을 선물한다. 부산아이파크의 홈 경기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sports.interpark.com)을 통해 가능하며 특히 5월 한달 간은 가정의 달을 맞아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경기와 관련된 문의는 구단 사무국 전화(051-941-1100)및 페이스북(facebook.com/bsipark), 트위터(@busaniparkfc)를 통해 가능하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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