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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 아이돌 그룹 B.A.P(비에이피) 젤로의 근황이 공개됐다.
젤로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는 한 스튜디오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누군가가 부스 안에서 랩을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 남성을 젤로라고 추정하고 있다. 또 여러 외국인들이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환호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흥겨운 분위기에서 곡작업 중인 것으로 보인다.
또 젤로는 “Inspired by toront” “낙동강 오리알의 부활”등의 글을 해시태그 형식으로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TS 측을 상대로 전속계약무효확인 및 정산금반환 청구소송을 제기한 B.A.P는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양측은 최근 변론 기일을 갖고 대화를 시도했지만 갈등은 쉽게 풀리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B.A.P가 CJ E&M 측과 비밀리에 접촉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B.A.P 측이 먼저 미팅을 요청했다는 것. 그러나 CJ E&M 측은 “최근 미팅을 진행한 것은 사실이지만 전속계약 등에 대해서는 고려하고 있지 않음을 명확히 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사진 = 젤로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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