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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 퍼포먼스팀 옹알스가 개그맨 선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서 '직업의 섬세한 세계'라는 코너에는 개그 퍼포먼스팀 옹알스가 출연했다.
이날 옹알스는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영국 쪽에서 공연 초청을 해왔지만 비행기 값이 없어서 가질 못했다"며 "이 소식을 들은 박수홍 선배는 자신이 내레이션 해서 받은 돈 전부를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전유성 선배님은 흔쾌히 천만원을 바로 입금해주셨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KBS Cool FM(수도권 89.1MHz)을 통해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개그 퍼포먼트팀 옹알스. 사진 = 옹알스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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