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LG 트윈스는 1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5차전을 앞두고 김영관, 백창수 등 내야수 2명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키고 투수 우규민과 내야수 윤진호를 등록했다.
김영관은 1군 콜업 후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리는 활약을 보여주면서 타율 .143 1홈런 2타점을 기록했으며 백창수는 4경기에 나와 4타석에 나왔지만 안타는 없었다.
1군에 다시 올라온 윤진호는 올해 19경기에 나와 타율 .167(6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지난 시즌 후 왼쪽 고관절 물혹 제거 수술을 받았던 우규민은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다. 올 시즌 첫 등판이다.
[백창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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